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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입금됐다, 이문덕" 트위터 글 폭주…실화야?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1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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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키워드가 특정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그 배경을 두고 여러 가지 관측과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일반인들에겐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단어들인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자체가 이슈인 까닭은 바로 ‘지급 여부’ 때문.


인스타그램 등에도 이 시간 현재,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단어들이 속속 올라오며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5월 신청한 2018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들이 지급되고 있기 때문.


각종 보도와 트위터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저소득 가구의 소득 보전’을 위해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시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시행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이 전혀 몰랐던 과거와 달리, 유독 현 정부에서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시민들에게 이 같은 제도가 있다고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한 것.


이에 따라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각각 1조6000억원 6000억원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은 올해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트위터 등에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과 관련 “입금됐다, 이문덕” 등의 글들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끈다. 특정 주부사이트에도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급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입금’ 사실이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을 거짓으로 수령하는 경우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받아야 할 대상이 받지 못하고, 그렇지 못한 대상자가 고액을 수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이미지 = 국세청 홈텍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