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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쏟아지는 통계 뉴스?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 누리꾼 "이런 정부 처음"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06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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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 이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누리꾼들과 여의도 정치권도 이 같은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 소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 뉴스가 이처럼 인스타 등을 강타한 까닭은 한국은행이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가 87억 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기 때문. 흑자 행진을 기록 중인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무려 7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는 있는 형국이다. 이에 따라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에 대한 ‘통계 배경’을 두고 특정 포털에선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이 같은 통계 뉴스에 대해 ‘가짜뉴스’라는 황당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지만, 한은은 흑자 배경을 설명하며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의 가장 큰 이유는 ‘상품 수지’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상품 수지는 ‘반도체 시장 호황’ 덕분에 현재 날개를 달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한다는 긍정적 평가도 ‘7월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 뉴스 댓글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의문부호를 던지면서 정부 관련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이미지 =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