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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헛발질 최고수위…뮤지션 삶 끝났나?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05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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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한동근 뮤지션이 스스로 만들어 낸 헛발질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음주운전인 만큼, 사실상 더 이상 ‘회복’은 불가능해 보인다. 해서는 안될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지만 한동근 가수는 인기를 스스로 버렸다.


만신창이가 돼 버린 한동근 가수는 음악성에 대한 평가를 뒤로 하고 스스로 벼랑 끝으로 달렸다. 음주운전이라는 역대급 망신을 당한 한동근 가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팽배한 이유다.


한동근 소속사는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지만 때는 늦었다. 일각에선 왜 ‘스스로’ 몰락의 길을 향했는지에 대한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가수로서 삶 자체가 버티기 힘들었느냐”는 질문마저 나온다. 이에 대해 한동근은 침묵하고 있다.


한동근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연예인들이 몰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음주운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러나 다시금 복귀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동근의 미래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다만 한동근은 기나긴 자숙의 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가수로서 위치와 역량을 평가하는 시점에서 벗어나 일단 수면 아래로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것. 한동근 팬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읽고 있다.


한동근 가수가 ‘가수’로서 이미지가 아닌 ‘범죄’를 저질렀다. 온라인에서 음주운전은 ‘살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만큼 한동근 가수는 기나긴 터널 속으로 들어갔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한동근 이미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