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뉴스에 대한 집중적 해부가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우리 경제에서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수치가 주는 의미는 여러 해석을 낳게 하고 있다.
트위터 등에서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처럼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뉴스가 화제인 까닭은, 8월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감소추세를 드러내며 5개월 연속 계속되던 사상 최대 기록이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
이 때문에 인스타 등에선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을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며 일각에선 현 정부를 비판하는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특정 포털 댓글의 경우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기사 밑에는 현 정부를 조롱하고 모멸하는 댓글들이 위험수위를 향하고 있다.
한편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이유와 관련 한은은 8월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감소한 까닭에 대해 “미 달러화 강세”를 그 이유로 지목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8월 외환보유액 4011억달러’ 관련 뉴스 댓글에 네이버 아이디 ‘jinm****’는 “아이고 의미없다. 외환보유고는 환율을 따져 묻는 것인데 미국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자연적으로 외환보유고는 줄어들 터^^ 그리고 뭐 수백억달러가 줄어든 것도 아닌데 무슨 뉴스까지~~~”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