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사태는 어쩌면 예고된 일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공섬을 좋아하는 일본이 인공섬 위에 공항을 지을 때부터 이같은 충격적 참사는 예고됐다. 그리고 결국 태풍 한 방에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사태가 발생했다.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승객들의 발을 묶어 버린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사태에 대한 여러 가지 관측과 해석들이 쏟아진다. 논쟁도 일본 안팎에서 뜨겁다. 대규모 지진에도 흔들림조차 없었던 이 곳은 제비 한 방에 무너졌다.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에 대한 당혹스러움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사망자가 속출하고 피해가 잇따르자 당국은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이 공항을 향하는 모든 항공편은 결항됐다. 오후 3시 이후에도 정상화 될지는 미지수다. 여전히 공항은 물바다 그 자체다. 심지어 공항와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파손되면서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는 장기화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사례로 경제적 타격은 천문학적인 수치에 가까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체적으로는 이미 60조에 가까운 수출에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자체가 장기화 국면으로 치달을수록 경제적 흔들림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는 어제부터 시작됐다. 한국인 고립인원의 수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일본을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은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로 일본을 찾으려는 우리 관광객들의 ‘인터넷 클릭’ 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단 현재 고베공항으로 가는 고속선 운송이 시작됐다.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선 셈이다. 다만 일본 간사이공항 폐쇄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 다수는 현재 극심한 공포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