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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제비 '육탄전 느낌' 압도적 공포감…"물의 전쟁"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05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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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일본 태풍 제비 공포는 결국 현실화 됐다. 사망자가 쏟아졌다. 전날까지만 해도 사망자는 없었다고 했지만, 결국 9명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일본 태풍 제비 자체가 주는 공포감은 극대화 되고 있다.


지붕이 날아가고 공항이 침수되는 일본 태풍 제비 후폭풍은 거세다. 일본엔 25년 만에 말로 표현조차 하기 힘든 ‘놀라운’ 태풍이 찾아왔다. 그리고 그 피해는 천문학적에 가깝다.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벌써 일본 태풍 제비로 인해 300명 이상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이른바 ‘물의 전쟁’을 일으킨 일본 태풍 제비는 그야말로 무서웠다. 마치 쓰나미가 몰려오듯, 영화 속 대재앙처럼 집채만한 파도가 육지를 덮쳤다. 결국 유조선은 힘없이 쓸려 내려가 다리와 충돌했다. 일본 태풍 제비는 이밖에도 고층 건물 외벽을 순식간에 붕괴시켰다.


파괴력은 어마어마했다. 이밖에도 일본 태풍 제비는 일본의 모든 것들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상가도 파괴시켰고, 주차된 차들도 불태웠다. 서일본 일대는 그야말로 일본 태풍 제비로 인해 처참한 몰골만 남았다.


일본 태풍 제비는 초속 60미터에 가까운 강풍을 동반했다. 초속 50미터가 되면 기차가 탈선할 정도이니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현지 언론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일본 태풍 제비로 주민들이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교통 마비는 물론이고 정전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일본 태풍 제비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