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투표율, 제주 53.9%로 전국 3위

2018.06.13 14:38:58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6.8%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58.7%의 투표율을 기록중인 전남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전북(54.1%)와 제주(53.9%)가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인천 지역은 42.2%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7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던 제주도의 투표율이 이처럼 높은 데는 양강 체제를 구축하며 경쟁해온 무소속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간의 경쟁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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