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 탐방객 200만명 돌파

2016.11.08 09:28:48

연말까지 220만명 예상

 제주시는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4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 지난해 같은 기간 183만4811명보다 17만227명(9.3%)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우도해양도립공원 탐방객은 4일 기준 200만5038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입도차량은 전년동기 대비 62대(0.03%)가 감소한 17만9774대로 나타났다.

관광객 유형도 렌터카를 이용한 개별관광객과 중국인 패키지 여행객 등 다양하게 우도를 찾고 있다. 
 

최근 우도를 찾는 탐방객은 하루 평균 6000여 명으로 주말과 휴일에는 1일 평균 7000여 명이 우도를 찾고 있다.
 

시는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까지 2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우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공중화장실 보수 등 13억8500만원원을 투자하는 등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덕 kyd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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