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15일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onny is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흥민이 팀 훈련복을입고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월드컵 경기 내내 쓰고 있던 마스크 없이 달리는 그의 얼굴은 살짝 부어있으나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보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3일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퍼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시작으로 애스턴빌라, 크리스탈팰리스를 차례로 만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EPL에서는 3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공식 경기까지 범위를 넓히면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선발 '팀 K리그'에 승리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치고받는 공방 끝에 후반 말미 10명이 뛴 ‘팀 K리그’에 6-3으로 완승했다. 친선경기지만, 프리시즌 일정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려는 토트넘과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팀 K리그는 치열했다. 이날 콘테 감독은 한국에서 치러지는 토트넘의 첫 프리시즌 경기임에도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의 선발 출전 예상을 깨고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몇몇 선수들은 팀 훈련을 소화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들을 후반에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후반전에 (홈 팬들로부터) 더 열정적인 응원을 받기를 원한 측면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듀오'는 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며 관중석을 가득 채운 6만4100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할 때마다 서로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콘테 감독도 ‘손·케 듀오’만큼 관중들의 환호를 많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프로야구 3경기가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 문학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전,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경기 모두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엔 대량의 폭우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도 빗줄기는 멈추지 않자, 결국 한국야구위원회는 경기 시작을 약 2시간 30분 전에 잠실·문학·수원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로써 올 시즌 비로 취소된 경기는 22경기로 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이와 반대로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축구 친선경기의 경우, 시간당 30mm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예보 상 이 비는 오후 7시부터 그쳐 오후 10시부터 다시 내릴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토트넘-팀 K리그 친선경기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호우주의보에도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는 변함없이 열릴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단짝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는데 A매치 못지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비가 예보됐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이미 만석, 6만명 이상의 관중으로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열리는 서울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 10시 기준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마포구 성산동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시간당 21mm가 내리겠다.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8시에도 7mm가 쏟아지겠다. 축구는 스포츠 특성상 우천 시에도 경기는 열린다. 일반적으로 번개가 내리칠 경우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비만 내린다면 경기는 지속된다. 이번 친선경기 대행사 팀 트웰브 관계자는 "우천 시에도 경기는 열린다. 경기를 도저히 펼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에게도 이번 경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202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토트넘 선수들이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한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프리시즌을 이용해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토트넘은 12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체험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한옥마을을 방문한 손흥민의 동료들은 다빈손 산체스,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다. 이들은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 방탄소년단 뷔의 포즈를 따라 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토트넘 팬들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복이 잘 어울린다" "너무 귀엽다"는 등과 같은 댓글로 관심을 표현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서는 토트넘의 이달 13일 팀 K리그와 1차전, 16일 세비야와 2차전을 디지털 단독 생중계한다. 이어 토트넘은 방한을 마치고 오는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AS 로마와 맞붙는다. 한편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1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손흥민 파워는 대단했다. 오는 7월 방한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판매 25분 만에 완판되면서 2차 예매 일정과 중계에 관심이 뜨겁다. 17일 쿠팡 스포츠 담당 팀트웰브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 간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판매 25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오후 3시 정각에 판매가 시작됐고 접속자가 폭주했으나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전 좌석 티켓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을 초청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조소현이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최근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 중 하나다. 2021/22시즌 손흥민은 리그 23골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리그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최근 국가대표 A매치 친선전에 출전해 환상적인 프리킥 골 2개를 득점하며 팬들을 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출신 최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에 한 발짝 다가갔다. 토트넘은 오늘(13일,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경기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서던 후반 2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손흥민의 정규리그 21호 골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페널티킥 없이 21골을 득점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대회 역사상 한 시즌에 이보다 많은 페널티킥 제외 득점을 기록한 토트넘 선수는 해리 케인(29)이 유일하다. 케인은 2016~2017시즌 25골, 2017~2018시즌 28골을 넣었다. 이날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골이자 EPL 21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득점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22골)와의 격차를 한 골로 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도 1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시즌 합계 22골을 넣으며 2020~2021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조금 더 커졌다. 현재 득점 선수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는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손흥민이 1경기 더 많은 3경기를 남겨 둔 상황에서 둘의 격차(2골)는 그대로 유지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21분 교체 출전한 살라흐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22골. 살라흐는 지난달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을 넣은 후 6경기(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경기 포함) 연속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손흥민은 최근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다. 살라흐가 2022년 들어 EPL에서 7골을 넣는 동안 손흥민은 12골을 터뜨렸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상태다. 살라흐가 리그 두 경기(사우스햄튼, 울버햄튼)를 남긴 가운데 손흥민은 이제 세 경기(아스날, 번리, 노리치 시티) 경기를 남기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아스날과 벌일 북런던 더비를 통해 살라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정규리그 20골을 돌파한 손흥민(30·토트넘)이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스카이스포츠는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손흥민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9일(현지시간) 전했다. 손흥민은 7만1587점을 얻어 살라흐보다 292점 앞섰다. 스카이스포츠의 파워랭킹은 '선수 개인 순위표'다. EPL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태클 등 35개 부문의 활약을 평가하고 최근에 치른 경기에는 가중치를 두는 방식인데, 이번에 발표된 건 시즌 누적 수치다. 스카이스포츠는 "살라흐가 거의 시즌 내내 시즌 순위에서 1위를 지켜왔으나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그를 제치고 맨 위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 없이 20골을 기록 중으로, 기대득점(xG·13.11)의 거의 두 배를 넣었다. 살라흐는 자신의 기대득점(22.43)과 비슷한 22골을 넣었고, 그중 5골이 페널티킥"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살라흐의 뒤엔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6만5천115점), 주앙 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전 세계 축구 팬이 몰리면서 첫 게시물을 올린 지 5시간 만에 그의 팔로워는 15만 5천 명을 돌파했고, 이 게시물에는 17만9천 개의 '좋아요'와 5천4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손흥민은 지난 4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드디어 저의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첫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활짝 웃는 자기 얼굴 사진과 함께 “앞으로 이곳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로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는 글을 덧붙였다. 첫 게시물을 올리고 8분 뒤엔 자신의 육성이 담긴 트위터 스포츠 계정의 게시글을 리트윗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손흥민은 유창한 영어로 “트위터에서 여러분과 축구에 대한 모든 것뿐만 아니라 취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직접 팔로잉한 계정은 총 10개(4일 오전 8시 기준)다. 소속팀 토트넘 계정과 한국어 계정, 프리미어리그 계정을 비롯해 해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FC와 첼시FC와의 경기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일 오전0시30분(한국시간)에 치러진다. 리그 맞대결에서 토트넘보다 첼시가 우위를 선보인 가운데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의 주전선수들이 빠져 토트넘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토트넘의 예상라인업은 케인과 알리를 제외하고 기존 스타팅멤버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거 빠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7일 A매치 기간 중 종아리 부상을 당해 크리스탈 팰리스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해 이번 경기에도 결장이 예상된다. 양팀 전력은 토트넘이 3승1패로 7위, 첼시는 3승1무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의 예상라인업은 케인,힐, 알리, 호이비에르, 스킵, 은돔벨레, 로얄, 산체스, 로메로, 레길론, 골키퍼 요리스 이다. 탕강가는 지난경기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다. 첼시의 예상라인업은 루카쿠, 마운트, 하베르츠, 알론소, 조르지뉴, 코바치치, 제임스, 뤼디거, 크리텐센, 아스필리쿠에타, 골키퍼 멘디 한편 토트넘과 첼시와의 생중계는 SPOTV NOW | SPOTV | SPOTV ON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