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종이의 집' 관련주로 분류된 콘텐트리중앙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6%(2850원) 하락한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OTT 드라마 순위를 집계해 제공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 27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TV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원작의 기대가 컸던만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오리지널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 원작보다 약한 캐릭터 등을 이유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공동 제작사 콘텐츠지음을 보유했다. 한편 콘텐트리중앙은 유명 OTT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D.P.', '지옥','지금 우리 학교는'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이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재탄생한다. 오늘(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인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 2017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됐다. 유지태와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 실력파 배우진이 대거 출연했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 통일 조폐국에 하회탈을 쓴 강도단이 나타난다. 이들의 목표는 단일 강도 역사상 최고액인 4조원. 모든 계획을 세우고 강도단을 조직한 교수는 온갖 변수에 대비해 작전을 이어가고, 남북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합동 대응팀을 꾸린다. 남한 위기협상가 선우진 경감은 교수와 협상을 이어가고, 무력진압을 주장한 북한 인민보안성의 차무혁 대위와 갈등을 빚는다. 또한 조폐국 내부에는 개성 강한 강도들과 수십 명의 인질이 얽히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