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제주 퓨리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제주도민들에게 깜짝 선물을 배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다니엘은 친구 네이든 퓨리(Nathan Furey)씨가 뇌수막염으로 갑자기 사망한 후 홀로 남겨진 퓨리의 부인과 두 아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제주 퓨리 재단(Jeju Furey Foundation)'을 설립했다. 모금 활동으로 두 아들의 학비가 마련되고 퓨리 가족이 캐나다로 떠난 뒤에 '제주 퓨리'는 제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자선행사를 지속해서 주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성탄절을 맞이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제주 퓨리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대가 없는 기부가 아닌, 추억을 얻는 기부를 원합니다.” '제주 퓨리(Jeju Furey)'라는 기부단체를 제주도에 설립한 캐나다인 다니엘 네이븐(Daniel nabben)의 말이다. 한마디로 “어떤 노력도 없이 그냥 얻어지는 것을 거부한다”는 “Never Something for Nothing”이 그의 기부 철학이다. 제주 퓨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영어학원에 근무하는 한국인들이 불우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도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다니엘은 친구 네이든 퓨리(Nathan Furey)씨가 뇌수막염으로 갑자기 사망한 후 홀로 남겨진 퓨리의 부인과 두 아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제주 퓨리 재단(Jeju Furey Foundation)'을 설립했다. 모금 활동으로 두 아들의 학비가 마련되고 퓨리 가족이 캐나다로 떠난 뒤에 '제주 퓨리'는 제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자선행사를 지속해서 주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