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4%(600원) 상승한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5일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발 사업자인 아크와 파워(ACWA Power)의 특수목적회사(Shuaibah Three Water Desalination Company)와 84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일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4대 성장사업(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수소·차세대 원전)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가가 상승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 등을 영위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250원)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9조 규모의 이집트 원전 수출에 청신호가 켜진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러시아 국영방송 <채널1>은 국영원전회사 로사톰의 자회사인 JSC ASE가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보도했다. 해당 사업은 1200MW급 원전 4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300억 달러(한화 약 39조원) 규모다. 이 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기술 등은 하청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2차측(원자로 건물을 제외한 나머지 부속건물) 건설에서 시공과 기자재 공급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두산그룹주인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7%(1250원) 상승한 3만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7%(650원)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동부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발전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각) 동부 해안 11개 주와 해상 풍력발전을 늘리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에는 시설물 조성에 필요한 특수 선박을 지원에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해상풍력 발전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특수 선박을 이용해 인력과 부품 등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11시 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2%(35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원전비중을 대폭 높이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확실히 정하면서 기업들이 원전투자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향후 5년 간 정부의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지원 대책을 통해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925억원 규모의 일감을 발주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주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중소 원전업체들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과 38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가 원전과 관련된 투자방침을 잇달아 내놓자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SK와 두산, 삼성물산, GS에너지 등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원전투자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에 원전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약세장 속에서도 지속해서 고조되고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 공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원전 수혜주로 꼽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진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우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6%(125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한국형 원자력 발전 수출을 위한 본격 수주전에 나선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는 28∼29일(현지시각) 체코를 방문하는 데 이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폴란드를 찾아 산업·에너지 분야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2040년까지 1000㎿급 원전 1~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도 원전 관련주의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연 등이 원자력발전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 원자력 르네상스2.0이 임박했다고 판단하며 국내 원자력 업체들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라며 "2차 원자력 붐의 초입기인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원자력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우진은 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신기계 주가가 강세로 전환됐다. 24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한신기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150원)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구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등을 합리적으로 믹스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일변도에서 벗어나 원자력의 적극적인 활용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재생에너지에 원전까지 포함시키는안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한편 한신기계는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 원자력발전소 등에 공기압축기 부품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