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제주올레길도 걷고 몽골올레길도 걷는…제주 몽골 직항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7월 9일·14일, 8월 11일, 9월 8일 총 5회에 거쳐서 몽골올레길과 제주올레길을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주에서 몽골까지 전세기를 이용해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을 몽골에 수출해서 만들어진 몽골올레길 3개 코스를 걷고. 다양한 몽골전통체험과 관광을 겸한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 중 몽골과 관련된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이 있는 제주올레길 16코스 등을 2박 3일을 뒤풀이로 트레킹하는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서 한몽올레길로 불리고 있다. 몽골이 제주를 약 100여 년을 지배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제주는 몽골의 많은 역사와 문화가 남이 있는 곳이고, 이를 약 650년 후에 새롭게 올레길로 상호 연관해서 몽골올레와 제주올레를 한 번에 걷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 장두 한상규 이사는 “수백 년 전 몽골의 하늘을 보고 길을 걷던 몽골인들이 먼 제주까지 배를 타고 들어와서 방성분야의 제주 수산평야에 몽골의 말들을 방목하면서 걷기 시작된 길들을 이번에 또 현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