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주최한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저는 우리의 미래를 의심해본 적이 없다"며 "우리에게는 변화의 힘보다 강한 사랑과 헌신의 힘이 있기 때문이며, 그 힘의 주역은 바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걸맞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5명 이상이 교직에 종사하는 한 가족이 교육가족상을, 3대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명가상은 이해심 경기 예봉초등학교 교사 가족, 남기재 대구 청구중학교 교장 가족, 백승주 전북 봉동초등학교 교사 가족을 포함해 일곱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승의날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오며 2022년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은 가정의달 행사가 많은 달이다.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5일 어린이날, 5월8일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 5월11일 입양의날, 5월15일 스승의날, 5월16일 성년의날, 5월18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5월21일 부부의날 등이 있다. 이에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여부에 따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근로자의날 대체공휴일인 5월2일 월요일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5월6일도 적용 대상이 아니다. 대신에 개인 연월차를 이용해 징검다리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5월9일 월요일도 적용 대상이 아니다. 오는 스승의날 대체공휴일인 5월16일 월요일도 적용 대상이 아니다. 정부는 대체공휴일이 너무 많이 늘어날 경우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연휴이지만 9월 10일과 11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이라 월요일인 9월 12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됐다. 또 한글날인 10월 9일이 일요일이라 바로 다음 월요일인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