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포토] 부산 해운대 빛축제…반짝이는 ‘빛 파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9회 해운대 빛축제가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어게인(Again),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개최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올해 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온천길 일대를 빛 조형물로 꾸며놓고 운영 중이다. 빛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하며, 해운대해수욕장 구간은 안전관리 문제로 밤 11시까지 점등을 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 빛축제의 이색 프로그램인 해운대해수욕장 ‘빛 파도’ 구간은 지난해보다 2배 늘린 400m로 확대했으며, 7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백사장을 배경으로 펼쳐내는 영상도 14분으로 늘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TW포토] 부산 대표 단풍명소, 범어사…가을 끝자락 풍경 부산 금정구 범어사는 고즈넉한 사찰과 주변을 감싼 은행나무와 단풍이 조화를 이루면서 대표 가을 명소로 꼽힌다. 특히 예스러운 돌담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진 돌담계단은 가을 정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TW포토] 부산, 가을에 등산하기 좋은 곳…백양산 백양산은 높이 642m 다대포에서 끝나는 태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을 끼고 금정산과 마주한다. 성지곡 일대는 어린이대공원으로 개발돼 조림에 의한 삼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수림이 울창하다. 남쪽 기슭에 가까운 산허리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仙岩寺)가 위치한다.
부산 동해선 철로에 멧돼지가 출몰해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 13일 새벽 4시 반께 부산 동해선 부전역 선로 부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멧돼지 포획 등을 시도하면서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대원이 출동했으나 멧돼지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멧돼지 출몰 신고는 1시간 30여 분 뒤인 오전 6시 9분께 재송역 주변에서 또 들어왔지만 소방본부가 재차 출동했을 때도 멧돼지는 사라진 뒤였다. 멧돼지 출몰 신고는 다시 1시간여 뒤인 오전 7시 48분께 동해선 벡스코역 일대에서 또 들어왔다. 소방과 경찰, 유해조수포획단은 멧돼지가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전동차를 타고 다니며 선로 일대를 훑기 시작했다. 이후 멧돼지는 신해운대역 해운대터널 진입부에서 포획단에 포착돼 오전 8시 43분께 사살됐다. 경찰은 3차례 신고 접수된 멧돼지가 동일한 멧돼지인 것으로 추정한다. 사살된 멧돼지는 몸무게 80kg 정도의 크기로 3살 정도로 추정됐다. 한편 이날 소동으로 인해 오전 8시 20분부터 센텀역~신해운대역 구간 상행선 2대와 하행선 4대 등 모두 6대가 서행하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도로 침수로 인해 차량에 갇힌 50대가 구조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는 태풍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직후로 해당 도로가 물에 잠긴 상태였다. 구조대는 차량 유리를 부순 뒤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바다와 가까운 인근 도로에는 600m 구간에 걸쳐 월파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 해운대구 마린시티 해안도로에도 월파 피해가 이어졌다. 파도가 해안도로 바로 옆 구조물을 넘어 왕복 4차선 도로를 덮쳤고, 바닷물이 고층 건물 사이에 놓인 도로 안까지 향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5시 30분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금정구가 150㎜로 가장 많았고, 북구 146㎜, 사상구 128.5㎜, 중구와 영도구 85.2㎜ 등을 기록했다. 최대풍속은 강서구에서 초속 35.4m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30m 안팎이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에 따른 112신고가 132
[TW포토] 부산 가볼만한 곳, 송정해수욕장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속한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어제(4일) 모습이다. 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부산 가볼만한 곳, 광안리…서핑·패들보트 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부산 가볼만한 곳, 광안리…광안대교 야경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부산 가볼만한 곳, 을숙도 생태공원 피크닉광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8월부터 충전 한도는 30만원, 캐시백 요율은 5%로 조정된다. 부산시는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국비 지원 감소로 지역화폐의 발행을 중단·축소 운영하는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을 중단없이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국비 지원이 2배 이상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1조6000억 원)로 동백전을 발행했으나 8월 중 올해 발행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부산은행 동백전 전담 창구 개설 등으로 온라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동백전 회원은 99만 명(2022.7.25. 기준)으로 늘었고 실사용자도 지난해 46만 명에서 76만 명으로 30만 명이 증가하는 등 동백전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지역화폐정책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해 하반기 동백전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재정 여건과 시민수요, 다른 시도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개인 충전 한도와 캐시백 요율은 조정이 불가피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산 영도구에서 정화조 차량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6일 오후 1시 30분께 영도구 청학동의 한 도로에서 16t 정화조 차량이 중앙선을 탈선해 인근 건물과 구조물 등 출동에도 60m 주행 후 전봇대를 받고 멈췄다. 이 차량은 충격 후 약 60m가량을 더 내려간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정화조 차량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다행히 이 사고로 보행자 등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정화조 차량을 모두 태우고 약 40분 만에 꺼졌다. 정화조 차량과 충돌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이 일대 435가구에 정전도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화재감식과 함께 차량 사고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며 전국 주요 관광지가 활기를 찾는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단지 내 상가이자 동해 영구조망이 가능한 ‘오시엘라’가 분양을 예고해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은 ‘오시엘라’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에 조성되는 오션뷰 상업시설로 입지적 이점과 조화되는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오시엘라’는 84%의 높은 전용률로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전용률은 각 상업시설이 분양 받은 전체 면적에서 복도와 계단, 화장실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을 제외한 실사용 면적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가 분양 시 따져봐야 할 요소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11월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인 ‘상가의 신’이 전국 분양상가의 종류별 평균 전용률을 조사한 결과 단지 내 상가의 평균 전용률은 56.03(545개 호실 대상)로 절반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시엘라’는 같은 단지 내 상가임에도 30% 이상 높은 전용률을 보인다. 이에 내부 시설의 간격을 넓혀 높은 개방감의 바다와 어우러지게 조성하거나 관광지의 입지를 살려 많은 방문객이 머물 수 있게 하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안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산시는 31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연장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동이 6월 1일부터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해당 점포에 입점한 800여개 브랜드 3300여명의 직원들의 생계도 위협받게 됐다. 앞서 롯데는 부산 중구 중앙동 부지에 롯데타워를 포함해, 백화점, 마트, 아쿠아몰 등을 짓기로 하고, 2000년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핵심인 롯데타워는 터파기 공사만 한 채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당시 부산시는 광복점 점포 옆에 롯데타워를 건립하는 조건으로 광복점 임시사용승인을 내줬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매년 임시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부산시가 이를 연장해주는 방식으로 광복점은 13년째 영업을 이어왔다. 지난 26일 부산 롯데타워 건립 사업이 시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 결정이 나면서 승인 연장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시가 최종적으로 승인 연장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우려는 현실이 됐다. 롯데 관계자는 “800여개 브랜드와 3000여명이 넘는 직원의 생계가 걸린 사안인 만큼 부산시에 롯데타워 건립에 대한 진정성을
17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부스 홍보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대학 축제가 3년만에 다시 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학가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 한 횟집에서 이른바 ‘먹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30분쯤 해운대구에 있는 한 횟집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손님 2명이 생선회와 소주 등 4만8000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해 먹은 뒤 사라졌다. 해당 횟집 식당 주인 A씨는 이들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횟집 인근의 CCTV 분석 등을 통해 남성 2명을 추적 중이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먹튀 사건 공개수배 노 모자이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범행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사라진 남성 2명의 구체적인 인상착의가 나와 있다. A씨는 “이달 6일 저녁 계획적인 먹튀 사건을 당했다”며 “계산하지 않고 먹튀 한 두 청년을 공개 수배하기로 결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알아보니 요즘 유행처럼 이런 일이 허다하다. 당해도 귀찮아서 신고 안 하거나, 처벌이 약해서인지 경찰관들도 사건 대응에 대해서 소극적인 것 같다”며 “전국의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힘 빠지게 하는 먹튀 범죄를 용인하는 사회 분위기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