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의 흥행을 기원하며 홍보에 직접 나섰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상선언 파이팅. 천만영화 예약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비상선언’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정은 화이트 슈트룩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발산했다. 해당 시사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그는 남편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내달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병헌은 극 중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승객을 연기한다. 영화 '비상선언'은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톱스타가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 26일(화)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3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31만4000원(VAT포함)으로 전 거래일과 같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하락한 29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300원(0.14%) 하락한 2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300원(0.19%) 하락한 1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6%(550원)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932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만명 가까이 급증했다. 해외유입은 35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934만6764명이다. 지난 20일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 환자와 관련해 오미크론 BA.1 변이종과 다른 BA.2 변이종에서 유래한 BA.5 변이종이 우세종이 돼있다"며 "BA.5는 바이러스 감염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돼있는데 최근에 BA.2에서 유래했지만 BA.5 변이종과 다른 BA.2.75 변이종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에 높은 방어효과를 보일 수 있고, 항염증과 항 폐섬유화 효과를 모두 보유한 안트로퀴노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로서 높은 기대감을 가질 만하다"며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비상선언' 선택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언론배급시사회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송강호는 극 중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 이병헌은 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 전도연은 국토부 장관 숙희, 김남길은 부기장 현수, 임시완은 탑승객 진석, 김소진은 사무장 희진, 박해준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로 각각 분해 열연했다. 특히 극 중 임시완의 이미지 변신이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 진석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빠르게 끌어당긴다. 그간의 바르고 깔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테러리스트로 변신했다. 한재림 감독은 임시완을 캐스팅한 것과 관련해 "이 캐스팅에 영감이 된 건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사건이었다"며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가 제작진 및 출연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측은 “스튜디오 지니(제작사)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25일 전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이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있음에 "발리여행은 포상이 아닌, 감독님이 스케줄이 맞는 배우 몇 분과 함께 하는 개인 일정이며, 일시와 장소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처음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명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를 만든 유인식 PD가 연출했고, 자폐 여자 고등학생이 법정에 증인으로 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될 당시에는 시청률이 0.9%(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에 불과했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로 대박 난 ENA의 올해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4월 ENA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한 후 올해 첫 드라마 ‘구필수를 없다’를 편성하고 현재는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두 번째 수목드라마로 편성해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우영우' 7회 시청률이 전국 11.7%(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를 넘긴 데 이어, 2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역시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시청률 1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화제성 순위 역시 압도적인 점유율 59.16%(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2주차) 및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한국갤럽 '요즘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 조사, 7월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에 올랐다. 이렇듯 '우영우'를 통한 ENA 시청률이 연일 무서운 성장세를 지속하며, ENA에 편성될 후속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영우' 후속으로 방송될 수목 드라마는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을 비롯해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윤이나(19)가 대회 도중 규정을 위반했던 사실을 실토하고 자숙의 뜻으로 대회 출전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윤이나는 매니지먼트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지난달 16일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러프에 떨어진 볼을 쳤는데 그린에 올라가 보니 자신의 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지만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윤이나는 "처음 겪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순간 판단이 서지 않았다"며 "선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인 윤이나는 "협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적에만 연연했던 지난날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내비쳤다. 올해 KLPGA투어에 몸담은 윤이나는 신인으로 300야드를 넘나드는 화끈한 장타력에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또 지난 3일 맥콜·모나파크 오픈 준우승에 이어 17일 에버콜라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화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941.29원, 경유는 2018.3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82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45원으로 판매하는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S-OIL 상표의 스카이주유소가 리터당 1712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대윤주유소가 리터당 186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41.2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3원 차이가 발생했다. 2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18.3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76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미국 달러화 약세, 리비아 정정 불안,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복 중 두 번째 복날인 중복, 오늘(26일)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수도권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대구와 경북 곳곳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 기온이 25도 이상 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대관령 18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대관령 27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동부 등은 내일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남 남부내륙, 충북 북부,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내륙 5~40mm이다. 전북 내륙 등 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증여가 서울 강남권에서 특히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똘똘한 한 채’로 각광받고 있는 청담권역 하이엔드 오피스텔도 급부상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강남구의 주택 증여는 총 128건으로 1분기 평균 증여건수인 46건 대비 3배 수준에 달했다. 특히, 전체 거래량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3%로, 1분기 7.79%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전체 거래 5건 중 1건이 증여인 셈. 이처럼 증여 거래가 급증한 이유로 업계에서는 강남지역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맞이한 현재 시점이 자녀 증여의 최적기라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강남 소재 한 세무법인 소속 세무사는 “최근 주택 관련 상담의 대다수가 증여세에 관련된 것이다”라며 “거래 절벽 상황 속 기존 보유주택을 헐값에 매도하기 보다 증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고객을 비롯해 조정기를 맞아 관심이 덜해진 지금을 기회로 보고 강남권의 신규 하이엔드 오피스텔 단지를 계약해 증여하려는 고객이 상당하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남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시장이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