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1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2대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도정 주요 현안 및 다음 주 심사예정인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김인성 전문위원의 제주발전을 위한 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정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심사를 앞둔 제1회 추경예산안 검토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소관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뿐 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08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8,510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을 위하여 2,873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18건, 교육감 제출 의안 15건을 포함한 총 44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경학 의장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신3고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주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과 김영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협의회에서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민생정책 실현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2023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상수도와 물류체계는 민생과 직결되는 절박한 현안으로 제주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시급한 해결을 위한 예산 반영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8,380억 원으로 잡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앞서 2022년 7월 19일과 20일 2일간 사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역을 방문한다. 강철남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은 7월 19일에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서귀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축 등 5개소, 7월 20일에는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에 따른 건물 신축, 다랑쉬굴 4·3유적지 토지 매입, 제주시 종달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5개소, 총 10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407회, 제408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의결 전 사업추진과 관련한 부지 및 건물의 적합성 판단,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파악 등 면밀한 공유재산 심사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강철남 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업의 타당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 대상 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해서 이뤄지게 됐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점검으로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11대에 이어 제12대에서도 4·3의 새로운 의제와 미진한 과제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4·3특별위원회 활동을 조속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제11대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강철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송영훈 의원, 김경미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강연호 의원, 김창식 의원, 양병우 의원, 양영식 의원, 강충룡 의원, 한 권 의원, 양용만 의원, 강동우 의원, 강경흠 의원 등 14명이 공동발의했다. 결의안에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과 역할이 담겨 있다. 강철남 의원은 “제11대 4·3특별위원회 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기능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의회 의정 체험 운영의 장을 마련한다. 의정 체험 참가 신청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공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일반)단체 등 2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받는다. 의정 체험 운영 기간은 의회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회기가 없는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 체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찬반 토론 및 표결, 5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모의의회 운영과 도의원과의 만남 등으로 이루어진다.
[TW포토] 제주도 주상절리 해변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무수천 하류에 위치한 월대천, 상류에서 흘러오는 용천수를 이용한 물놀이장이다. 주위에 오랜 수령의 거목들이 쉼터를 조성해주고 있다. 제주올레길 17코스 중 출발점에서 약 6km 정도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역구 국회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열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신3고 상황에 코로나 팬데믹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제주의 현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상수도 문제, 물류체계 개선, 해상물류운수비, 농산물 물류체계 혁신사업 등을 거론하며, “3명의 의원과 함께 위대한 도민이 행복한 빛나는 제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조 6,709억 원보다 10% 증가한 1조 8,380억 원을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잡았다.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사업,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핵심사업들을 설명하며 반드시 예산이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407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일도2동)은“전기차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 개선으로 사용후 배터리 등 전기차 전·후방산업 활성 등 신산업 육성에 행정이 적극적인 추진으로 제주도가 신산업 육성에 거듭나야 한다고”고 하였다. 그러나, 박호형 의원은 전기차 등 보급으로‘2023년 이후 재사용배터리 증가가 예상되며, 재사용 배터리의 유해물질 포함 및 배터리 셀 내부의 열폭주 문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가 전기차 배터리를 보관하고 성능·잔존가치를 평가하는 역할에만 그치고 있는 문제 점 등을 지적 하였다. 따라서, 박호형 의원은“향후,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장 큰 시장은 EV(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분야로 사용 후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술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폐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재활용 R&D 사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검토와 제주TP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재사용 배터리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재사용 배터리 처리 또는 분해 가능한 민간 전문업체는 전무한 실정으로 민간을 포함한 재사용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