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공모주 원준이 청약을 앞두고 화제다.

FETV에 따르면 원준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공모가가 희망밴드(5만2000원~6만원)를 초과한 6만5000원으로 정해졌다.

원준의 청약일은 27일. 원준은 첨단소재 개발과 양산을 위한 열처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2차전지 관련주로 분류된다.

최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464.10대 1을 기록했고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44.31%에 달하고 있다. 

원준은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소성로의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원준은 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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