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자동차정비 및 전기 교육 전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에서 전기기능사(내선공사)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비지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기기능사 과정은 각종 전기자격증을 취득하는 첫 관문으로 전기분야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뽑힌다. 경력과 학력 나이 등 자격 제한이 없이 없으며 취득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정비검사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과정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국비 무료 지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실업자 1년, 재직자 3년이었던 기간도 5년으로 확대됐고 혜택도 300~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취업성공패키지)는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3단계 직업상담, 일경험프로그램, 취업 알선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 2유형으로 나뉘며 신청 기간은 별도로 없으며 지역관할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먼 거리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무료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는 학교부설로 중장비운전학원,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 안전교육원 관련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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