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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비산먼지 포집 시스템’ 사업 4분기 국내외 본격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4분기부터 ‘비산먼지 포집 시스템’ 사업을 국내외에서 본격화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스웰은 현재 국내외에서 공기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동부제철, 현대제철, 세계 1위인 중국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세계 최초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올스웰은 지난 2019년 공기 유동기술을 접목해 직경 10㎛ 이상의 먼지를 제거하는 파일럿(Pilot) 설비를 개발해 최근 국내 대기업 철강사의 폐내 화물 처리 개선 프로젝트(풍량 1500CMM)에 적용했으며 설비 공인 기관과 정화 효율을 측정한 결과 10㎛ 이상의 먼지를 99.6%, 2.5㎛ ~10㎛ 미만의 분진은 94.4%의 제거 효율을 나타내는 결과를 얻어냈다.

 

내화물이란 고온에 견디는 물질로 적어도 1000℃ 이상 고온에서 연화하지 않고 그 강도를 충분히 유지하며, 화학적 작용 등에도 견딜 수 있는 재료로 한국산업규격(KS)에 의해 SK26(1,580℃) 이상의 내화도를 가진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내화물로는 철강 관계의 노재나 요업의 축로재료 등에 사용되는 내화벽돌이다.

 

사용된 폐내 화물은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처리가 필요하고, 쉽게 부서지는 특성이 있어 다량의 비산먼지를 발생 시켜 작업장오염이나 근로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한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외 폐내 화물 비산먼지로 장기간 고민한 대기업이 많은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라며 “해당 솔루션 적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근로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ESG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으로 2021년 하반기 세계 속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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