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일 주가가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삼일는 전일대비 13.62%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로 언급됐다.
이날 홍 의원은 비대면 방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나라를 정상국가로 만들고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 의원은 "지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대북, 외교, 국방 등 국가 전 분야의 정책 혼란과 무능은 국민 고통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라며 "이번 대선은 단순히 여야의 정권교체를 넘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대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을 교체한 후에도 국회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 세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강력한 리더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동대문구 청량리의 한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서울시당을 찾아 당원들과 만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