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창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대창은 전일대비 5.75%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구리 관련주로 꼽힌다.
대창의 강세는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구리 가격이 톤당 9433.5달러로 전일 대비 0.54% 상승했다.
이에 업계는 하반기 구리 가격 상단을 t당 1만5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구리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바이러스 사태 외에도 부진한 자본적지출(CAPEX)로 인해 공급 부족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대창은 비철금속류 중 동과 아연의 합금인 황동관련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11개의 회사가 속해있는 대창그룹 소속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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