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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조일알미늄 8% 상승 '15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조일알미늄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24분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일대비 8.63% 상승한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 및 친환경 전기차 수용 증가에 150억원의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알루미늄은 태양광 모듈을 구성하는 틀과 태양광 패널들을 고정하는 구조물 등에 쓰이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 '나셀(Nacelle)’이라는 회전력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발전 장비와 풍력 타워를 구성하는 물질로도 쓰인다. 최근 각광받는 전기차에서도내연차의 4배 이상으로 사용된다. 

 

알루미늄은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이 매우 커 환경 규제 문제로 공급을 늘리기 어렵다. 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나 공급이 부진해 시세 상승이 우려된다는 전망이다.

 

한편, 조일알미늄은 1975년에 설립되고 1988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알류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각종 건축 내·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방음벽재, 인쇄판, 보온재, 화장품 Cap, 전자부품, 주방용기 등을 공급중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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