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엔피케이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엔피케이는 전일대비 25.26% 오른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아스콘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지난 2일 아스콘·레미콘 제조기업 SG가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아스콘업계 적합 대기유해물질 방지기술 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스콘 공장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아스콘 공장에 친환경 설비 보급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SG는 전국 533곳의 아스콘 공장에 친환경 아스콘 설비(EGR+)를 설치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할 예정이다.
 
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약자로 아스팔트와 굵은 골재, 잔골재 또는 포장용 채움재를 가열해 상온으로 혼합한 자재다. 아스콘은 주로 도로 포장이나 주차장 등에 사용된다.

국내 전체 도로 연장의 90% 정도가 아스콘 포장도로며 도로 포장의 원재료로 국내산업 발전의 근간을 이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