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잘 먹고 잘 자고 피부과 자주 간다”며 “(피부과에)많이 갈 때는 일주일에 3번 정도 간다. 나이를 먹으니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진영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박명수는 "미모가 여전하시다"며 "오늘 차분한 모습"이라고 홍진영을 맞이했다.
홍진영은 "BGM이 차분해서 차분해진다. 시사프로같다"고 차분한 분위기를 언급했고 박명수는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너무 까불 수는 없다"고 답했다.
DJ 박명수는 “나는 가뭄에 콩 나듯 행사를 하면 꼭 내 앞이나 뒤에 홍진영이 있다”고 극찬하면서 홍진영의 수입에 대해 물었다.
‘한 달에 얼마를 버느냐'는 질문에 “저는 피부과에 할인 안 받고 제 돈 내고 갈 정도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할인을 안 해주는 곳이다”라고 답했다.
홍진영에게 따라다니는 애칭은 '행사의 여왕'. 그는 이에 대해 "사실 그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것 같다. 방송에서도 열심히 해서 잘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행사에서도 골고루 보여드리면 뭐든지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