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이 정주리(한가림)의 옆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고, 곧 이진상을 보고 웃으며 해장국을 먹고 싶다고 조른다.
이진상은 해장국 재료를 사러 바깥에 나갔다가 해장국 만드는 법을 알고 싶어 바로 강해진(심이영)에 전화를 건다.
옥분은 “뭐가 어째유” 하며 화를 낸다.
직원은 “찾았어요 숟가락 도둑놈” 하고 말한다.
이백수는 "느이 엄마한테 홀라당 갖다바쳐서 나 줄 돈 없다고?"라고 일갈하며 "왜 우리가게 돈 벌어서 친정 엄말 갖다줘?"라고 꼬투리를 잡는다.
강해진은 "아뇨. 그냥 용돈 좀 드린건데"라고 말했지만 이백수는 "네가 우리 집에 대체 뭘 해줬냐. 데리고 사는게 어딘데"라며 화를 낸다.
그때 잠을 자던 이진봉(안예인)이 바깥으로 나오고, "언니. 우리 오빠 얼뜨기라고 나랑 아빠까지 봉으로 보지 마요"라고 얘기한다.
해장국을 사서 가져오던 이진상. 반대편에서 주인 아주머니를 보고 놀라서 뛰어가다가 해장국을 전부 엎어버리고, 엉망이 된 꼴로 집 안으로 들어온다.
정주리는 어이없다는 듯이 "내가 해장국 가져오랬잖아. 해장국"이라 얘기하고, 이진상은 아무 말도 못하고 어버버하는 모습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