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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에서는 2019년 최고의 독립영화 라이벌 벌새와~ `방구석1열`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5 02:34:07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4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독립영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최고의 독립영화 라이벌 '벌새'와 '메기'를 다루며 독립영화계 최고의 스타, '메기'의 연출을 맡은 이옥섭 감독과 주연 '여윤영' 역의 이주영 배우, '벌새'에서 '영지' 역의 김새벽 배우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지원사격에 나선 변영주 감독은 이번 독립영화 특집에 대해 “내년 개봉할 보석 같은 독립영화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린다. 이를 기념해 2019년을 빛낸 독립영화를 2주에 걸쳐 함께 보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변영주 감독은 2019년 개봉한 독립영화에 대해 “올해는 ‘우리집’을 시작으로 오늘 다룰 ‘벌새’, ‘메기’까지 독립영화가 한국 극장가를 연이어 휩쓸었다. 이렇게 하나의 흐름처럼 독립영화가 두드러진 건 처음이다”라며 독립영화 특집에 의미를 더했다.


'독립영화계 전도연'으로 불리는 배우 김새벽 또한 "올해는 특히 '벌새', '메기'를 비롯해 '밤의 문이 열린다', '보희와 녹양' 등 여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들이 많았다. 이런 흐름이 너무 반갑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한국 영화계에 불어온 새바람에 대해 언급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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