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이 가출 일화를 전했다.
안소미는 “연애할 때 동거를 좀 빨리했다”며 남편 김우혁의 술버릇을 참다 못해 하루는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정말로 나갈 줄은 몰랐다”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기는 커녕 짐을 싸기 시작했고, 차까지 불러 집을 나갔다”고 전했다.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이 휴지걸이를 사왔는데 너무 저렴한 것을 사와서 화가 나더라. 그때는 임신 중이라 예민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김우혁은 "5일 동안 마음대로 살았다.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당차게 나갔지만 갈 곳이 없더라. 그런데 내가 아내를 너무 좋아했나 보다. 5일 만에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