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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의 나라` 한희재를 부축해 마을로 떠났다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2 13:34:02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6일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연출김진원/극본채승대, 윤희정) 14회에서는 이방원(장혁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위 신경전이 그려졌다.


서휘는 한희재를 부축해 마을로 떠났다.


서휘(양세종)는 이방원(장혁)에게 “내 사람들 다치고 아프고 죽는 거 더는 못 보겠소. 지킬거요. 대군을 왕으로 만들거요. 하지만 대군이 우리를 버린다면 반드시 대군을 죽일거요”라고 말했다.


이성계는 청을 거절하며 "오늘 밤 모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원은 "이 시간 이후로 강녕전을 폐쇄한다"며 단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성계는 "가둬라, 과인은 핍박할수록 백성들은 널 더 저주할 거다"라고 답했다.


이성계는 서휘에게 “나의 왕도에는 정한군은 없고 너의 길도 없다. 나는 너의 길을 기어이 끊겠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다”라고 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방원은 서휘에게 “신념을 감정으로 맞서면 절대 이길 수 없다”라고 했고 이방원 “나는 여기서 전하를 끊으려 한다”라고 했고 서휘는 “그 끝은 방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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