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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하자있는 인간들'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2 03:02:00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배우 안재현이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나르시스트적인 모습은 물론 허당끼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다.


먼저 “우리는 모두 사랑이 고프다”라는 직설적인 카피를 설명하듯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각자가 가진 ‘하자’를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 것처럼 보여 이들이 각기 어떤 인격적, 성격적 결함을 지니고 있을지 상상하게끔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매력에 심취한 듯한 안재현(이강우 역)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으며 살풋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마치 완벽한 자기 자신에 감탄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심취해있는 모습은 귀여운 허당미(美)까지 발산, 안재현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이강우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꾸밈없는 매력을 자랑하는 신도현은 주서연을 동경하는 인물이자 비밀을 감춘 백장미로 분한다.


백장미는 사심 없이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서연에게 홀딱 반해 서서히 접근, 달콤 살벌한 스토커로 대환장 워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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