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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청률 1위 달성" 장태준이정재은 이를 막고자 그와 긴밀한 관계인 주진화학…?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9 16:34:0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 조갑영(김홍파)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 오르자 법무부 장관 송희섭(김갑수)은 그에게 중앙지검장 자리까지 뺏길 수 없다는 생각에 검찰 인사를 단행하려 했다.


장태준(이정재)은 이를 막고자 그와 긴밀한 관계인 주진화학 이창진(유성주) 대표를 두 번째 타깃으로 결정했다.


주진화학 하청업체 리베이트 사건 자료를 경찰에 넘겨 재수사를 실시, 주진화학 본사와 이창진 자택 압수수색 영장 발부까지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급 인사의 취임 첫 공식 행보로 종종 이뤄지는 현충원 참배.


장태준 뿐 아니라 강선영(신민아) 또한 이창진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가 노동환경개선법안 통과에 노골적으로 훼방을 놓았기 때문. 또한 장태준의 보좌관 윤혜원(이엘리야)이 찾아와, 이상국(김익태) 문건과 주진화학 리베이트 사건 자료를 장태준이 흘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것만으로 고석만(임원희) 보좌관 관련된 의심을 완전히 접을 순 없었지만, 강선영은 일단 장태준과 공조하기로 했다.


강선영은 송희섭과 이창진 사이의 연결고리가 7년 전 주진화학 화학물질 유출임을 직감했다.


직원들이 중증 질환을 앓거나 사망했고, 피해자가 최근까지 발생한 사건이었다.


당시 이 사건을 맡은 사람이 바로 현재 중앙지검장 후보인 조지훈(홍서준) 검사. 장태준과 함께 이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이창진 뿐 아니라 송희섭의 검찰 임명권까지 막으려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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