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핀 생강, 도려내도 될까?”…식약처는 섭취 말라고 안내

생강 전체에 독소가 퍼졌을 가능성 있어
가열해도 곰팡이독소 제거 어려워

 

곰팡이가 핀 생강은 보이는 부분만 도려내도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식품안전나라의 곰팡이 대처 안내는 생강의 경우 독소가 전체에 퍼졌을 가능성이 있어 곰팡이 부위를 잘라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생강은 곰팡이 부분만 떼어내도 안심 못 해

 

식품안전나라 안내에 따르면 곰팡이의 생김새만으로 독소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곰팡이가 핀 부분이 작거나 나머지 생강의 겉모습이 멀쩡해 보여도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의미다. 곰팡이가 생긴 식품은 먹지 말라는 것이 식품안전나라의 안내다.

 

식품안전나라의 생강 관련 안내는 곰팡이 부위를 도려내더라도 독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해당 부위만 잘라내거나 씻어 먹는 방법을 안전한 처리법으로 볼 수 없다.

 

■ 조리 과정으로도 독소가 없어지지 않을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7월 곰팡이독소 예방 안내에서 곰팡이독소가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곰팡이가 보이는 식품은 가열하거나 조리에 넣는 것으로 안전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식품안전나라의 곰팡이 대처 안내와 식약처의 예방 안내는 곰팡이가 핀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방향을 제시한다. 곰팡이 핀 생강은 곰팡이 부위만 도려내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내 내용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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