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빨아야 하나요?”… 세탁 전 취급표시부터 확인

물세탁·드라이클리닝 여부는 제품별로 달라
한국소비자원 세탁서비스 분쟁 분석도 참고

 

목도리를 세탁할 때는 소재 이름만 보고 물세탁 여부를 정하기보다 제품에 부착된 취급표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섬유제품 세탁 전 품질표시와 취급상 주의사항을 확인하도록 안내한다.

 

■ 제품에 표시된 세탁법 확인

 

국가기술표준원의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은 취급상 주의사항에 물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 방법 등을 표시하도록 정하고 있다. 목도리도 제품별로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물세탁 가능 여부와 표시된 세탁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세탁 표시가 흐릿하거나 잘 보이지 않으면 제품에 동봉된 안내 사항을 확인한다. 소재명만으로 세탁법을 추정해 물에 담그거나 세탁기에 넣는 방식은 피하고, 제품별 취급표시에 맞춰 관리하는 것이 기준이다.

 

■ 세탁서비스 분쟁에서 확인된 사례

 

한국소비자원이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접수된 세탁서비스 분쟁 심의 3875건을 분석한 결과, 세탁사업자 과실로 판단된 978건 가운데 50.8%는 세탁방법 부적합으로 분류됐다. 이 분석은 목도리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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