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휴지심은 부츠 안쪽을 받치거나 옷걸이에 연결해 스카프를 정리하는 수납 보조물로 활용할 수 있다. 종이관을 신발이나 옷장에 넣는 것만으로 공간의 습도를 조절하는 제습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 부츠 안쪽에 넣어 샤프트 받치기
생활용품 재사용 아이디어를 소개한 Busch Systems는 빈 휴지심을 신발 안에 넣어 형태를 받치는 방법을 제시했다. 부츠에 활용할 때는 신발 안쪽이 마른 뒤 종이심을 세워 넣는다. 길이가 맞지 않거나 심이 쉽게 눌리면 키친타월처럼 더 길고 튼튼한 종이관을 활용할 수 있다. 젖은 신발에는 종이관이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수납용으로만 쓴다.
■ 옷걸이에 고리를 달아 소품 정리
휴지심을 폭 1~2cm의 고리로 잘라 옷걸이 아래쪽에 나란히 고정하면 스카프나 얇은 액세서리를 나눠 걸 수 있다. FaveCrafts의 DIY 안내도 휴지심 고리를 옷걸이에 연결해 스카프를 정리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종이관이 습기를 없애는 제습재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납·형태 보조와 습기 관리는 구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