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은 곧 먹을 분량과 오래 보관할 분량을 나눠 보관하는 편이 좋다. 식품안전나라의 식품 저장법 안내는 빵처럼 전분이 많은 식품을 밀봉해 냉동 보관하도록 설명한다. 제품 포장에 별도 보관 방법이 적혀 있다면 표시사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 며칠 안에 먹을 빵은 표시사항 먼저 확인
냉장고에 넣으면 곰팡이 번식은 늦출 수 있지만, 식감이 단단해지는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 학술지 Foods에 2021년 게재된 가정 내 빵 보관 연구는 독일에서 구입한 밀빵과 혼합 사워도우 빵을 비교해 냉장 온도 보관에서 굳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다만 결과는 시험한 빵 종류와 조건에 관한 것으로 모든 식빵에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다.
■ 오래 둘 빵은 밀봉해 냉동실로
한 번에 먹기 어려운 식빵은 필요한 양으로 나누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밀봉해 냉동 보관하면 된다. 식품안전나라는 냉동 상태에서 전분의 노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얼린 빵은 먹을 만큼만 꺼내 토스터에 굽거나 해동해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해동·재냉동 여부와 보관 가능 기간은 제품의 포장 표시를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