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자풍력 계통연계·AI센터 국회 지원 요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 해상풍력의 국가 전력망 연계와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국회 지원을 요청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일 국회에서 관련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을 만나 제주 현안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기후 분야 의원들에게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추자 해상풍력의 국가계통 접속 방안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가 제시한 추자 해상풍력 사업 규모는 약 2.4GW다.

 

과학기술 분야 면담에서는 제주권 AI 전환 사업과 4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 구상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구상에는 해상풍력·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해 데이터센터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날 면담에는 박지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기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준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송기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했다.

 

제주도의 요청은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국비·정책 지원을 건의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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