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FC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SK FC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한국 팬들 앞에서 수비진을 이끌었다.
양 팀은 4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을 치렀다.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 필리프 파비치, 빈센트 마누바와 함께 뮌헨의 수비진을 구성했다.
제주는 허자웅이 골문을 지켰고 조인정, 김재우, 권기민, 박민재, 장민규, 정운, 최병욱, 치나리, 이창민, 마테우스 아이아스가 선발로 나섰다.
뮌헨은 전반 11분 펠리페 차베스의 왼발 슈팅으로 앞서갔다. 제주는 전반 15분 아이아스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내준 공을 이창민이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김민재는 전반 37분 팀 빈더와 교체됐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경기 뒤 김민재의 교체가 출전 시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정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뮌헨은 전반 41분 바스티안 아소모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는 요주아 키미히와 요나탄 타, 루이스 디아스 등을 투입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는 2만251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뮌헨은 제주 일정을 마친 뒤 홍콩으로 이동해 7일 애스턴 빌라와 아시아 투어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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