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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는 29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시민안전 개선 대책 과제 발표 및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7개 유관기관 및 19개 단체에서는 안전분야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유관기관인 서귀포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대책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주변 안전 대책 ‣ 서귀포지역경찰대 교통사고 안전 대책 ‣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 대책 ‣ 서귀포해양경찰서 해양사고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 상호 협력 및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과별로 올해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는 2013년 10월에 발족하여 현재 공동위원장 2명과 유관기관 및 4개분과* 위원 등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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