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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이 최우선...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운영

’23. 1분기 정기회의 개최…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색달하수처리장 절개사면 안정화를 위한 안전펜스 설치’와 ‘현장근무자용 안전을 위한 전자호각 보급’ 등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근로자위원들이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에 애쓰고 있다.


한편, 상하수도본부는 근로자와 소관 시설물이 많은 현장 특성을 반영해 안전보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선제적 사고예방에 나서기 위해 도 본청과 별도로 자체 협의체를 구성, 지난해 9월부터 분기별로 운영(사용자 5인, 근로자 5인) 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본부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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