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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허광한, 영화 '상견니' 개봉 앞둔 소감 전해…"원작의 감동을"

 

대만 배우 허광한이 영화 '상견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허광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6분 러닝타임 동안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상견니' 주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상견니’에 출연하게 된 주연배우 3인 시백우, 가가연, 허광한이 바나나를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허광한은 “영화의 결말이 희극인지 비극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조금은 비극적일지라도 그것은 성장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인연이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다. 모든 인연을 잘 간직했으면 좋겠다”며 “다중우주 속 모든 인연들은 타이난에 있고 아마 모두 행복하고 완벽한 결말을 맞이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허광한은 “영화를 보러오실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줄기의 뜨거운 눈물이 마음속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인생 일부분에 자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로 이미 중국과 대만에서는 열광적인 반응 속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드라마에 이어 원작과 동일한 주인공 3인에 대한 인기 역시 식을 줄을 모른다. 배우 시백우가 연기한 모쥔제는 학창 시절 우연히 교정에서 마주친 ‘천윈루’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끼며 그녀에 대한 흔들림 없는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로서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개봉된다.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서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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