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울플라워디자인학원에서는 일 년에 딱 한 번 개강이 진행되는 과정평가형 화훼장식기능사 취득과정을 개강한다고 12일 전했다.

서울플라워디자인학원 관계자는 “플로리스트로 가장 기초 자격증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 있는데 해당 자격증 합격률은 50%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으로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다”며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비 플로리스트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플라워디자인학원에서 지난 2019년과 2021년 진행됐던 동일 과정의 경우 100%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2020년 진행됐던 화훼장식산업기사 취득과정의 경우도 응시생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바 있다. 

시험 접수가 힘든 검정형에 비해 과정평가형의 경우 훈련기관에서 단체로 접수를 진행하고 시험도 수강했던 기관에서 진행되기에 응시생들의 부담이 덜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프렌치 플라워 레슨은 50일간, 400시간에 걸쳐 실습 위주의 수업 커리큘럼에 따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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