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평택시 ‘고덕G1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당 사업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데, 평택 SRT 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이 근접해 있다. 더불어 수서~지제~경부고속철도 합류와 2022년 안산~안중~충남 홍성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2024년에는 경부선 서정리역~지제역 고속철도 노선이 직결될 예정으로 향후 탄탄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SRT와 지하철 1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 등이 인접하다.

평택 고덕G1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793.10㎡, 연면적 ▲5만4458.74㎡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 규모의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제1, 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단지 내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사무실 앞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 물류 의탁 및 배송이 편리하도록 조성된다. 또한, 최대 6m 층고와 화물 엘리베이터 등 제조업 특화설계 및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섹션 오피스가 함께 마련된다. 이외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오픈형 설계를 적용하고 중앙 휴게 광장, 대회의실,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환경은 인구 유입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공실 위험이 적어 부동산이 활기를 띠며, 당 사업지의 경우 삼성반도체로 기업이 모이고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지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에 약 5만9000여 가구와 인구 14만 명 규모로 개발 예정돼 중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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