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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4년 만의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 해외 온라인 송출 성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브커넥트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케이팝 특화 서비스 U+아이돌Live와의 협업으로 그룹 HIGHLIGHT(하이라이트)의 해외 온라인 송출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하이라이트는 ‘HIGHLIGHT LIVE 2022 [INTRO] (하이라이트 라이브 2022 [인트로])’를 개최해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개최된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8 [OUTRO]’ 이후 3년 6개월 만에 열린 하이라이트의 단독 콘서트로, 그들의 공연만을 기다려온 글로벌 라이트(팬클럽명)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 

 

국내 온라인 송출은 LG유플러스 U+아이돌Live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온라인 송출은 라이브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HIGHLIGHT’, ‘Can you feel it?’, ‘Good Luck’ 로 신나는 라이브의 문을 연 하이라이트는 이어서 두 달 전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은 ‘밤안개’와 ‘DAYDREAM’ 등을 열창하며 라이브형 가수의 면모를 보였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아낌없는 팬 서비스와 토크로 몰입성 강한 공연을 선보였다.

 

라이브커넥트는 5월 첫째 주 주말부터 K-POP 그룹들의 온라인 공연을 다수 생중계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인다. 지난주에는 그룹 아스트로 및 에이비식스의 컴백 쇼케이스와 그룹 (여자)아이들의 유니버스 팬파티 ‘SCHOOL FEST in. NEVERLAND(스쿨페스트. 인 네버랜드)’를 온라인 송출 지원했고, 그 외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AOORA&FRIDAYYY의 디제이 공연까지 성황리에 중계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라이브커넥트는 2020년 설립돼 다수의 대형 K-POP 아이돌 공연은 물론, 드림콘서트, 하이크 뮤직 페스티벌 등의 대규모 온라인 공연도 성공리에 송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멀티시점 감상이 가능한 멀티뷰 기능, 언어별 다국어 실시간 자막, 아티스트와의 채팅 서비스 등 온라인 공연만의 다채로운 장점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며 아티스트와 팬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라이브커넥트 오리지널 컨텐츠’를 송출하고 있으며 그 외 K-POP 그룹들의 앨범 및 MD 판매를 위한 쇼핑몰 ‘Flumestore(후룸스토어)’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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