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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자치경찰단,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18일 도내 상습 혼잡교차로, 어린이안전통학로 등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11월 논의한 신호 연동, 혼잡 교차로, 어린이 통학로 등의 기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도내 상습 혼잡 교차로와 어린이 통학로 구간 교통환경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애조로 주요 교차로와 번영로 남조로 입구 등 상습 지·정체 구간인 도심지 우회도로의 교차로별 특성에 맞춘 신호주기 재조정 결과는 전체적인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애조로 주요 교차로의 경우 요일별·시간대별 신호주기를 1일 6회까지 세분 조정함으로써 예전에 비해 차량 흐름이 상당히 원활해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상습 지·정체 교차로 구조개선 계획, 월산정수장-한라대 구간 도로 시뮬레이션 후 개선 추진, 오는 6월부터 적용될 도내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지침과 관련한 설명 등 유관기관 간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도내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앞으로도 자치경찰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 부서와 힘을 합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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