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드림타워가 지난달 29일부터 제공하는 웰컴 트리츠(Welcome Treats)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웰컴 트리츠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월드클래스 스타셰프이자 ‘스테이크 하우스’ 총괄셰프인 벌튼 이가 엄선한 메뉴이기 때문이다.

웰컴 트리츠는 객실당 6만 원 상당의 푸드와 드링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기준(객실당 최대 2인) 각 한 개씩 선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전화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한 객실 예약 고객에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한다.

웰컴 트리츠를 접한 한 고객은 “맛과 구성이 훌륭해 대접받는 느낌 받는다”라며 “제주 최고층에서 바다와 도심을 내려다보며 맛보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고객은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해서 좋다”며, “주류 외에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어 세심한 배려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웰컴 트리츠는 리오프닝에 대비한 호텔 서비스의 고급화 전략이다”라며,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서비스가 결합한 럭셔리 호캉스의 진수다”라고 전했다.  

또 “홈페이지, 전화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예약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웰컴 트리츠는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앱·전화 및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하얏트 리워드 및 기업 요금 등은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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