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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리테이프, 분리배출 종목 제품으로 지정…종이로 재활용 가능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기존에 사용되던 일반 박스테이프는 OPP 및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매우 좋지 않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종이(크라프트)테이프’라고 유통되는 제품들 역시 일반 점착제를 사용해 일반 OPP 비닐 테이프와 동일하게 박스에서 뜯어 배출해야 하는 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엠지케이㈜(대표이사 황용민)에서 개발해 출시된 수해리테이프™가 포장 박스에서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재활용(종이) 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환경부에서 분리배출(재활용) 종목으로 지정한 수해리테이프™는 녹색인증 ‘녹색기술제품 확인서’(제GTP-21-02418호)를 획득했으며, 재활용(종이) 마크까지 획득한 100% 친환경 테이프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일반 종이(크라프트)테이프와 다르게 재활용(리펄프)이 가능한 친환경 수해리 점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황용민 대표이사는 “최근 온라인 및 택배 시장 내에서 에너지 소모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테이프 ‘수해리테이프™’가 유일한 만큼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한 대선후보의 공약을 시작으로 전국 마트에도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다면 고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문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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