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신성이엔지가 연일 강세다.
10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신성이엔지는 17.1%(330원) 상승한 226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10일 신성이엔지가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반해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PCB 공장에 클린룸 설비를 시공하는 클린 환경 사업(CE: CleanEnvironment)과 태양광 모듈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사업(RE: Renewable Energy)을 영위하는 업체”라면서 “2022년 주요 고객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CE부분이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 4300억원의 매출액을 낼 것”이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의 신공장 증설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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