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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넷플릭스, 배두나·공유 출연 ‘고요의 바다’ 스틸 공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배두나와 공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특수 임무를 위해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주복을 착용한 채 달 위에 서 있는 배두나와 공유, 그리고 달 탐사기지인 발해기지와 그곳에서 활약하는 정예 대원들의 긴장된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최항용 감독과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구현해낸 달 표면을 걷는 정예 대원들과 비밀을 품고 있는 발해기지의 여러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해당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시청자는 공개된 스틸을 통해 최항용 감독이 빚어낸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최 감독은 “지구와 가장 가깝지만 의외로 드러난 정보가 많지 않은 달”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폐쇄되어왔던 연구기지 속을 헤매는 정예 대원들의 모습이 강렬한 미스터리를 예고한다.

 

인류 생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달 탐사선에 오른 정예 대원으로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분),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분),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분), 팀 닥터 홍가영(김선영 분),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분),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분) 등이 있다.

 

이들은 비밀에 싸인 단서를 찾기 위해 협력하지만,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알 수 없어 차가운 공기 속에 에워싸여 있다. 이들이 임무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더욱 거세지진다.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시작될 예측 불가 이야기를 담은 한국 최초 SF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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