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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한소희·박형식, 로맨스 뮤직 시네마 ‘사운드트랙#1’ 캐스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내년 공개 예정인 ‘사운드트랙#1’이 배우 한소희와 박형식 캐스팅을 확정했다.

 

두 배우의 출연 소식을 전한 ‘사운드트랙#1’은 기존 드라마에 음악 요소를 많이 가미한 로맨스 뮤직 시네마다. 20년 지기 절친한 친구로 지낸 여자와 남자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으며, 4부작으로 구성된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의 작품을 책임진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한소희는 여자 주인공 이은수 역으로 활약한다. 생계형 작사가인 이은수는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2017년 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으로 처음 드라마에 데뷔한 한소희는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알고 있지만’에서 주연 여나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에서는 윤지우 역을 맡아 막강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다.

 

이어 박형식은 극 중 남자 주인공 한선우 역을 맡았다. 신예 사진작가인 한선우는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이다. KBS ‘가족끼리 왜 이래’, SBS ‘상류사회’, KBS ‘화랑’,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 ‘슈츠’,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박형식은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대세로 불리는 두 배우가 만나는 ‘사운드트랙#1’에서, 한소희와 박형식이 어떤 설렘을 전달할지 주목되는 바이다. ‘로맨스 뮤직 시네마’라는 독특한 장르에 걸맞은 풍성한 OST 라인업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형식, 한소희 주연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은 2022년 공개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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