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장수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하객으로는 젝스키스 멤버들과 가수 홍경민, 천명훈, 김상혁, 김희철, 오종혁, 강승윤, 배우 주지훈, 방송인 황제성 등이 있다.

장수원과 절친한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추카해(축하해) 정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늘 많이 젖을 거 같다”라며 “사회 지훈이 형, 축사 정경호 님, 축가 강승윤 님, 종혁이 형, 이부사회 희철이”란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 차림의 장수원과 김상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6월 장수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젝스키스로 데뷔한 지 어느덧 25년째인 제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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